누리과정 어린이집 유치원 차이점 및 비용결제가 육아수당에서 보육수당으로 변경

어린이집은 보육, 유치원의 교육의 의미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유치원은 어느 정도 아이가 부모와 격리되어 활동할 수 있는 나이기 때문에 교육에 가깝고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아직 어리기 때문에 보육 돌봄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 맞벌이를 하지 않는 집이 별로 없지요. 부모가 어린이집을 안 보내고 오롯이 가정에서 아이를 케어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맞벌이를 하지 않고 집에서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고 하여도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어린이집은 보낼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도 유치원을 가기 위한 사회성도 필요하며 부모가 케어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이를 위해서 부모를 위해서라도 어린이집은 언제 가는 한 번은 보내게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은 부모가 원한다면 어린 나이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요즘은 아이가 말이 어느 정도 트이면 보낼려고들 많이 하십니다. 어린이집에 대한 사건사고 뉴스가 많이 나오다 보니 불안할 수밖에 없는 것은 현실입니다. 어린이집을 고르고 고르고 대기를 걸어서 어렵게 들어가게 되면 비용과 교육과정을 듣게 됩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아이를 보는 것과 다르게 커리큘럼도 짜여 있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끔 서로 또래와 어울려 할 수 있는 놀이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확실히 보내는 게 더 좋다고 생각이 되실 겁니다. 또한 아이가 잘 하루를 보냈다는 내용을 어플로 사진과 간단하게 메모하여 부모에게 보내주는 시스템도 많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이제는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어린이집의 경우 매달 육아수당이 부모에게 입금이 되는데, 어린이집을 다니네 되면 이 육아수당은 더 이상 받을 수 없고 이 돈이 어린이집으로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가정에서 아이 어린이집에 지출되는 비용은 무료이고, 추가적인 활동비만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또한 아이의 나이에 따라 특별활동비가 없으면 경비는 추가적으로 발생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양육수당 15만 원이 정부지원금 보육수당 485,000원으로 바뀌게 되어 어린이집으로 결제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유치원은 교육부 소관으로 되어있지만 기본교육은 누리과정으로 동일 연령 때에 같은 교육을 받기 때문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는 없습니다. 어린이집은 영유아라고 아이를 칭하여 0세부터 7세까지 가능하고, 유이원은 유아라고 칭하여 5세부터 7세까지 다닐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의 경우 교사는 보육교사 자격증(1~3급), 유치원의 경우 정교사 자격증(1~2급이) 있어야 합니다. 보육교사보다 유치원 교사 자격증이 조금 더 난이도가 있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두 자격증 모두 관련학과 전공을 하지 않아도 자격증이 있으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은 기본 주 5일이고 어린이집에 따라 주말 운영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유치원은 하루에 3~5시간 수업하는 반일제가 기본이고, 법적 운영일 수 180일을 가지고 유치원의 재량껏 유동적으로 방학과 수업시간을 조율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기본에 따라 포스팅하며 각 기관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동될 수 있다는 부분 주의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