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정부에서 트래블 버블을 맺을 가능성 있는 나라는 싱가포르 호주 괌 사이판 태국 대만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 몇 나라만 될 수도 있고 더 될 수도 있는데요. 백신 여권을 가지고 우리만 가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도 우리나라를 들어올 수 있는 것이기에 여러 여건을 따져 협약을 맺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만 단순이 여행해야 하는 곳 더 나아가 우리나라로 여행을 와서 수익이 늘어나고 관광사업에 경제활성화가 될 수 있는지 우리한테 이익이 있는 나라인지, 그리고 그 나라의 방역 시스템을 보고 외국인들을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에 쌍방 간의 신중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7월부터 가능하다는 기사들도 있지만 아직 백신 접종이 초입단계이며 면역 형성이 반이상도 안 됐기 때문에 이른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르면 이번 연도 말 안에는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물론 트래블 버블이 맺어져도 백신 여권이 있는 사람에 한해 가능한 일입니다. 트래블 버블이 맺어이면 가장 좋은 점은 자유롭게 각 나라 간 이동도 가능하고 또한 자가격리가 없기 때문에 여행하는데 불필요한 기간을 사용 안 해도 돼서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예시로 현재는 뉴질랜드와 호주 간에 트래블 버블이 채결되어 자유롭게 나라 간 이동이 있습니다.
트래블 버블은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자유여행이 아닌 단체 패키지여행에만 가능합니다. 사실상 나라 간에 체결이 됐으면, 백신 여권 하나로 단체 개인 상관없이 여행을 해야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현재로써는 패키지만 해외여행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안전의 문제로 단체로만 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드는데 오히려 그것이 더 혹여나 집단감염이 되지 않을까도 우려되며, 여행사의 경영악화를 살려주는 제도로 사용하려는 것은 아닌가 의문이 듭니다. 물론 패키지로 한다면 동선 확인 및 관리의 편리성 때문이겠지만, 백신 여권이 있는데도 이렇게 제약이 있는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트래블 버블 정책이 단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패키지로 시작하겠지만 점차 바뀔 것으로 예상합니다. 자가격리 없이 해외여행을 갈수만 있다면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도 패키지로라도 가려도 할지는 의문이지만, 어느 정도 해외여행의 숨구멍은 열렸다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여행사마다 제제하여 패키지이지만 출입국 숙소만 동일하게 하고 일정은 자유롭게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나라의 여행지의 만족으로만 트래블 버블을 맺지 말고, 우리나라의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도 집단면역이 형성되고 우리나라에 많은 인원들이 들어올 나라를 선택하여 우리도 체결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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