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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도수치료 유투브 2천만뷰 영상 선정성 논란

by 쁘리v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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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 치료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자극적인 썸네일을 만들어 조회수가 2천만 뷰로 치솟았다. 교정과 치료에 관련한 영상인데 여성들이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고 도수치료를 받는 영상이다. 

 

선정성 논란을 일으키는 도수치료 유튜브 영상채널은 구독자 39만 명을 넘는 채널이었다. 영상에서 치료를 받는 여성들은 일반인이라고 하기보다 모델에 가까우며 딱 달라붙고 가슴과 엉덩이를 다 들어내는 딱 달라버리는 옷을 입고 출연한다. 영상에는 일반적인 치료 영상으로 보이지만 댓글에는 성희롱이 될 수도 있는 내용이 달리고 있으며 일부 이용자들이 신체의 일부 부위가 오랫동안 잡히는 구간을 서로 공유하고 있다. 또한 물리치료의 몸의 치료 목적의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직업군들에게도 좋지 못하는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출연하고 있는 모델들도 다 동의를 받고 출연한 것인데 문제 될 것이 없다는 반응들도 있다. 영상에 댓글에는 일반적인 댓글보다도 선정적인 댓글이 더 눈에 뜨인다. 가슴이 아름답다 복장이 바람직하다 역대급 골반 라인이다 라는 내용은 눈살을 찌푸린다 그리고 사실 도수치료받는 사람들이 저렇게 옷을 입고 가지는 않는다. 논란이 되는 이영상에 유튜브는 별도 공지가 없었지만 과도한 노출의 영상을 성적 만족을 위한 정책으로 허용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게시물이 삭제되거나 채널이 폐쇄될 수고 있다.

그렇기에 타 채널에서 조회수를 보고 비슷한 방향으로 따라 해서 자극적인 것으로 조회수를 끌지 않았으면 좋겠다. 상업적으로 여성을 이용하거나 본인의 직업군의 메리트를 떨어트리는 행동은 한순간의 2천만 뷰는 될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부분의 치료 영상으로 조회수를 내는 채널이 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된다. 

 

도수치료를 받아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이 영상이 실제 치료 목적이 아니다 라는 것을, 이 채널이 처음에 시작했을 때부터 이렇게 자극적인 영상을 만들지는 않았다. 치료받는 여성들은 헐렁한 옷을 입고 출연을 했었고 썸네일도 치료를 목적으로 한 사진으로 사용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인기가 없자 몸매를 드러내게 하며 여성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니 인기를 끈다는 것을 이용하여 구독자들을 불렀습니다. 썸네일뿐이 아니라 제목에도 자극적인 단어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치료와는 상관없는 여성의 직업군 치어리더 러시아 모델 레이싱 모델의 단어들이 기재가 되어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은 남녀노소 하지 않고 모두가 구독할 수 있습니다. 선정성에 논란이 되는 영상이라면 유튜브에서 제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 유튜브의 수익을 예상하는 금액은 올해 초부터 자극적인 영상으로 상승세를 타면서 한 달 3천에서 6천만 원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인 것 같습니다. 돈을 버는 목적으로 사람들의 비판을 받으면서 본인의 직업에 영향을 미치면서 까지 이렇게 한다는 것이, 또한 이렇게 자극적이어야만 상업적으로 성공한다는 것이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더욱 유튜브는 엄격하게 검열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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