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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소통왕 김창옥, 집사부일체에서 아버지와의 소통 솔루션

by 쁘리v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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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은 전국 토크쇼까지 하는 스타강사이다. 소통을 주제로 이미 유명세에 올라와있는 강사이다. TV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소통왕 김창옥이 아버지와의 소통을 못하며 나이가 먹고서야 어느 정도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김창옥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더라도 집사부일체에서 그의 강연 아닌 옛날이야기를 들었다면 그에게 빠질 수밖에 없다. 그는 물론 스타강사만큼 이야기를 잘하기도 하지만 진심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버지와의 소통과 과거 시절을 이야기 함으로써 출연진들의 마음에도 뭉클함을 선사했다. 김창옥의 전공은 성악가로 시작했지만 현재의 일하고 있는 김창옥의 커리어는 전혀 다르다. 김창옥은 1973년 제주에서 태어났고 현재는 본인의 이름으로 소속회사를 만들었다. 이르은 김창옥 휴먼컴퍼니이다. 김창옥은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이자 배우 유투버 작가이다. 김창옥의 토크 주제는 소통과 목소리이다. 토크쇼 외에도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어쩌다 어른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다양한 출연을 하며 고정 패널까지 출연하고 있다. 또한 작가로서 지필 한 책 또한 여러 권이 된다. 나는 당신을 봅니다.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목소리가 인생을 바꾼다 등 제목만으로도 궁금하게 만들고 힘이 되는 제목이다. 

 

이렇게 잘 나가는 소통왕 김창옥에게도 과거 가정사의 내용이 있다. 김창옥은 집사부일체에서 아버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다른 채널과는 다르게 단골 개그로 승화시키지 않고 진심인 표정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아버지는 귀가 잘 들리지 않고 지금 위독한 상태라고 이야기를 했다. 아버지는 청각장애인이고 술을 드시면 어머니와 다투셨고 본인에게 아버지는 무서운 존재라고 이야기했다. 제주를 어렸을 때부터 떠나고 싶다고 했었다고 한다.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아지기 시작한 계기는 아버지가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전화로 하고 나서부터이다. 아버지가 미안하다고 했을 때 아버지가 이제 힘이 없구나 생각했고 그 계기로 아버지도 변했다고 했다. 김창옥은 이야기했다. 불통을 치료하는 첫 번째 치료법은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말이라고 이야기했다.

 

아마 누군가와 불통하고 있는 관계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바로 실행에 옮겼으면 하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지금 김창옥은 다시 제주로 내려왔다. 그리고 본인은 소통령이 아닌 불통령이었다고 고백한다.  소통과 불통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했고 김창옥은 은퇴하는 것이 꿈이라고 이야기해서 모두가 당황을 했다. 이제 본인 스스로와 소통하며 가족을 돌보며 쉬고 싶은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김창옥의 몇 가지 어록들을 정히라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일이 잘되면 영혼엔 문제가 없다고 착각한다. 시간이 빨리 가는 사람을 만나는 게 정서적 허기를 채우는 법이다. 나이를 먹으며 지켜야 할 것은 동안이 아니라 동심이다. 외부의 소리를 따르지 말고 자신의 소리를 듣고 믿고 행동하자, 세 살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가슴 뛰는 게 뭔지 아는데 그 주사위를 던지지 않고 손 안에서 주사위를 만지작 거리기만 하며 평생 사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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