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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코로나19 이후 8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by 쁘리v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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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1단계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이 심상치 않자. 중앙 방역대책본부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책을 관련해서 8개 해당 국가를 위험국가 격리 면제 제외 국가로 지정했다.

 

8대 국가는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 티나 모 잠 비트 말라위 국가이다. 이 국가들은 방역 강화 국가로 지정되어 비자발급에 제한이 되고 격리 면제 제외 국가로 지정되어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도 격리가 된다. 앞서 말한 8개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내국인의 경우는 시설 격리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발표한 상태이다. 백신의 접종 유무와 상관없이 10일간 임시 생활시설에서 격리를 해야 하고 국내 도착 전에 코로나 음성 확인서가 있을 경우 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 

 

세계 보건기구에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를 오미크론이라고 정했고 현재 남아공과 보츠와나에서 약 100건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 변이의 위험성을 아직 정확하게 분석하기에는 이르고 앞으로 몇 주가 걸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1차적으로 국격 통제를 해야 한다. 코로나19 처음 유입도 국경통제가 빨랐다면 확산을 좀 더 빨리 잡을 수 있을 수 있던 상황이기 때문이다. 최근 5주간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확진자는 22면이고 이중에 14명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고 나머지 확진자는 변이 바이러스양이 작아서 분석 불가한 상대이다. 아직까지 국내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우리가 접종한 백신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예방이 될지가 아직 정확하게 판단이 내려진 상태는 아닌 것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현재 위드 코로나 이후 확진자의 수가 계속하여 늘고 있다. 3천 명 4천 명에 육박하고 코로나 이후 가장 많은 숫자의 사망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상 회복도 좋지만 이로 인해 의료계가 더 힘들어지고 사망자가 증가한다면 방역본부는 다시 한번 체계를 잡아야 할 때라고 생각된다. 오미크론의 이름은 그리스 알파벳의 5번째 이름인 오미크론에서 명명됐고, 혹시 다음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다면 다음 문자는 원주율을 나타내는 파이이다. 오미크론은 기존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당국은 위험도와 확산도를 빨리 파악하고 방역 강화 국가를 지정하고 확대하고 검토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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