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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10월 3일 개천절 뜻과 태극기 다는 방법 알아보기

by 쁘리v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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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이 개천절인 것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개천절이 정확하게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공휴일의 의미를 알며 태극기를 달고 휴식도 가질 수 있는 날이면 좋겠습니다. 

 

10월 3일은 개천절입니다. 우리는 모두 쉬는 날로 공휴일로 알고 있고 이번에 대체 공휴일까지 지정되며 더욱 10월에 한글날과 더불어 피로감을 회복하게 해주는 날이니 더욱 좋습니다. 하지만 개천절이 저 또한 정확하게 무슨 날인지 모르고 있었는데요. 개천절의 뜻과 태극기를 다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천절의 뜻

글자 그대로 해석해 보면 개천절은 하늘이 열리는 날입니다. 우리나라가 건국되고 민족국가가 됨을 축하하는 국가 경축일이고 하늘에 감사하는 날로 개천절로 이름이 정하여졌습니다. 하늘이 열린 날은 홍익인간의 이념과 같은 개념으로 하늘을 열고 환웅이 내려와 인간을 이롭게 한다 환웅이 인간이 되고 웅녀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고조선을 건국했다는 유래가 있고 그 날짜가 서기 2333년 음력 10월 3일에 환웅과 웅녀의 아들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를 건국한 날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최초의 국가 단군조선입니다. 민족국가 건국을 축하하고 하늘에 감사하는 기념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천절이 생긴 시작 시점은 건국 이래부터가 아닙니다. 민족의식을 고취하게 된 시점인데요.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의미를 더욱 갖게 된 것입니다. 나라를 잃고 나라를 다시 되찾고 하는 그 오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910년부터 나라를 찾고 국권을 찾고 일제 강점기 때부터 엄청난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상해 임시정부에서 1994년에 현재 국경일로 제정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국경일과 기념일에 태극기를 달고 있는데요. 우리가 아는 공휴일이 무조건 태극기 다는 날은 아닙니다. 태극기를 다는 공휴일에는 5대 국경일이 있습니다. 3,1 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5대 국경일에 속하고 그 외에 국군의 날과 정부 지정일이 있습니다. 다는 방법에는 깃봉과 깃 면 사이의 공백을 두지 않고 바로 위에 다는 것입니다. 태극기를 다는 법에는 국결일 및 기념일과 조의를 표 하는 날과 나누어집니다. 기념일에는 위에서 설명드린 데로 다는 것이고, 조의를 표할 때는 깃 면의 너비만큼 봉 아래에 극기를 답니다. 대신에 바닥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려서 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보통 현충일과 국장 기간 국민장 같은 경우에 이렇게 단다고 보시면 됩니다. 태극기를 다는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그리고 집 밖에서 보았을 때 왼쪽에 게양하면 됩니다. 보통 아파트들은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왼쪽에 홈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에 중요 포인트들의 의미 있는 날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경일을 단순 쉬는 날로만 아는 것보다도 의미와 기념해야 하는 이유를 한번 더 새기고 태극기를 게양을 한다면 더욱 우리나라의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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