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료 알뜰하게 특약 할인 받는법

자동차가 집에 보통 1대 이상씩은 요즘 다 있을 겁니다. 그리고 1년에 한 번씩 우리는 자동차 보험을 들게 되어있습니다. 유지비를 아낄 수 있는 부분이 자동차보험인데요. 특약 할인이 요즘 많이 있어서 포스팅하려 합니다.

 

자동차 보험가입은 1년에 한 번씩 돌아오고 본인이 기존에 유지해오던 회사와 갱신을 하셔도 좋지만 귀찮으신 분들은 그렇게 하시는 분들 많겠지만 사실 요즘 보험의 조건은 거의다 비슷합니다. 출동 서비스 부분도 거의 비슷하고 회사의 연계된 카드사 결제 할인까지 거의 모두 비슷하기 때문에 그냥 이어서 하셔도 좋지만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5개의 자동차보험회사를 견적 비교하여 보니 생각보다 금액들이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기존에는 악사 디렉트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였지만 kb디렉트 자동차 보험으로 바꾸었습니다. 바꾼 이유는 회사가 더 좋고 이런 부분이 아니라 순전히 가격 차이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할인을 받기 위해 노력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전에 산출된 기본 폼에서 나온 가격부터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우선 본인의 기본적인 차량번호와 신상만 넣으면 기존의 가입했던 차량의 정보를 찾아와서 보험료가 얼마가 산출이 되는지 확인이 됩니다. 그리고 광고를 통하면 한 번에 여러 개 회사 꺼까지 쉽게 비교 산출이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여기저기서 전화가 많이 오더군요. 쉽게 말해 신상이 팔립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고 직접 자동차 보험회사마다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직접 입력하고 산출해보았습니다. 

 

현대해상 KB 동부 삼성화재 악사 이렇게 5개 메이저 회사를 알아보았습니다. 회사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저는 사실 자동차 보험 가입할 때 조건을 보기는 하지만 거의 5개가 비슷한 기본 조건으로 되는 것을 확인하고부터는 금액 차이만 확인했습니다. 가장 저렴했던 곳이 이 5군데 중에 KB 였습니다 악사와 금액이 별로 차이 나지 않았지만 여기서 함정일 수 있는 부분이 KB는 주행거리 마일리지 특약 할인이 후할인인 반면에 악사는 선할인이었던 것이지요. 그렇게 적용해보면 KB가 훨씬 저렴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중복할인이 가능한 부분의 특약들이 많았는데요. 이런 게 있었던가? 하면서 의외였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부지런하면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기에 실행했습니다. 우선 주행거리 마일리지 특약은 본인의 1년간 주행한 거리에 따라 후할인이 들어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11% 할인율의 큰 폭을 자랑하는 티맵 할인이 있었습니다. 티맵 어플을 사용하여 조건의 거리수와 운전 점수가 부합하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장거리나 내비게이션을 잘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모를 수 있는데요. 티맵에서 1000km 이상 주행하고 운전 점수가 티맵에서 70점 이상이 되면 KB자동차 보험에서 특약 할인 부분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보험가입 후에도 보험 변경 건으로 신청하여 할인이 가능하고 신청이 완료되면 바로 다음날 금액이 환급됩니다. 저도 그래서 6만 원가량 할인이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대중교통 이용, 도보 이용을 하면 어플을 이용해 인증받고 신청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다 가능하니 보험료 갱신 기간이 다가오면 알아보시고 미리 사전에 준비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