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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대장동 사건의 키맨, 남욱 변호사 조사 내용

by 쁘리v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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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사건의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천화 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체포되고 48시간이 지나 석방되었다. 모든 것을 밝히기 위해 한국에 돌아왔다는 남욱 변호사의 조사 내용에 어떤 발언이 있었는지 사건을 알아보자

 

대장동 사건의 특혜의혹을 갖고 여러 법조인과 이재명 성남시청에 대해 많은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지금 보도자료에 의하면 남욱 변호사- 정모(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팀장)- 유동규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이재명까지 이렇게 관계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대장동 개발사업은 2009년에 시작되었는데 공공 대신에 민간이 개발하겠다고 하여 시작된 일입니다. 오랜 기간 속에 여러 지인들 법조인들을 본인들 옆에 바지 사장으로 두고 최소의 금액을 투자하여 최대 이익을 가져가게 했던 불합리했던 대장동 개발 사건입니다. 남욱 변호사는 화천 대유 회사가 아닌 천화 동인 4호의 대표로 되어있습니다. 남욱 변호사는 1천억 원의 수익을 가져갔습니다. 남욱 변호사는 개발기간 중에 2015년에 로비 의혹으로 구속된 적이 있었으나 그 당시 무죄로 석방되었습니다. 남욱 변호사의 배우자는 MBC 소속의 기자로 알려져 있고 이 가족은 배당금을 수령 후 미국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그 후 남욱 변호사가 랜선으로 인터뷰도 하며 대장동 사건 의혹에 관련해 해명하겠다며 한국으로 돌아온 것인데요. 인천공항에서 체포 당시의 모습에도 논란이 많이 있습니다. 모습은 편안하게 슬리퍼 차림으로 나왔지만 사실상 신발과 티셔츠는 고가의 명품이었습니다. 검찰은 남 변호사를 상대로 뇌물공여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에 핵심 인물 중 한 명입니다. 48시간의 조사 속에서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검찰은 체포 시간 내에 조사는 마무리되지 않았고 추가 조사 후에 영장을 결정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남욱 변호사는 18일 새벽 5시에 체포되었습니다. 검찰은 남욱 변호사가 유동규 전 성남 도시개발 본부장과 김만배 화천 대유 대주주 들과 공모해서 민간 사업자에게 거액의 이익을 돌아가게 하고 공사에는 수천억에 손해의 입혔다고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주도했던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개발이익 일부 금액 700억을 주기로 약속한 혐의도 갖고 있습니다.

남욱 변호사는 JTBC의 인터뷰에서 김만배 씨가 거짓말을 많이 한다 김만배 회장과 유동규 본부장은 평소 형 동생 한다. 그분이 누구인지는 당사자만 알고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부분이 남욱 변호사가 귀국하는 길에 인터뷰에서는 입장을 바꾸었다. 제 기억에 제가 알고 있는 한 이재명 지사와 관계가 없다며 주장을 갑자기 일주일도 안되어서 바꾸었다. 여기서 더욱 의심을 갖게 한다. 일각에서는 남욱 변호사가 굳이 스스로 귀국한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라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검찰은 정확하게 밝힌 것은 없고 추가 조사가 필요하여 남욱 변호사는 조만간 다시 조사할 예정이라고 하였고 유동규 전 본부장이 본인의 구속이 적법한지 따져달라며 법원에 구속 적부심을 청구했습니다. 대장동 특혜 사건의 의혹이 낱낱이 검찰이 밝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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