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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얀센 추가 접종, 부스터 샷 12월 부터 교차 접종 시작

by 쁘리v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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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얀센 백신을 150만 명의 사람들이 접종했습니다. 얀센 접종자 모두 부스터 샷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질병관리 본부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얀센의 제약회사 존슨 앤 존슨의 가장 취약점은 부스터 샷 자료를 검토할 때 17명을 대상으로 판독한 자료라는 점입니다. 수천만 명이 맞을 부스터 샷 백신을 검토하기에 17명은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얀센 백신 접종 이후 돌파 감염 사례가 계속 발행하면서 백신 효과가 3%대로 급감했기 때문에 부스터 샷을 진행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얀센 백신의 가장 이점은 1회 접종만으로 백신의 효능을 가질 수 있는 것이었는데 이렇게 된다면 1회 접종 성도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팩트 체크해야 할 부분은 얀센 부스터 샷에 얀센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항체 증가율이 4배~10배에 머무르지만 화이자를 이용하면 35배 모더나를 이용하면 76배로 대폭 증가하게 된다는 애용이 있습니다. 교차 접종하였을 때 모더나를 접종하게 되면 항체 형성을 가장 높게 할 수 있습니다. 얀센 백신이 4개월 후부터 효능이 떨어진다고 발표되었으니 12월 또는 11월 안에 부스터 샷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부스터 샷이란 기존 백신에 개선된 효과를 추가한 백신을 투여하는 의미라고 보셔도 됩니다. 화이자나 모더나의 백신보다 얀센이 코로나19 돌파 감염이 높은 수준으로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얀센 백신의 추가접종은 꼭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얀센을 접종한 대상자들이 돌파 감염률이 가장 높은 직업군을 갖은 예비군과 민방위대원 및 주로 남성들이라고 하여도 돌파 감염률이 높은 것을 접종대상의 범위로 간주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얀센 백신의 추가접종이 이루어진다고 하여도 17명의 연구로 끝낼 수는 없기에 계속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얀센 백신의 예방률 및 효능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집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얀센 접종자 분들 중 추가접종의 여부는 정부의 확실한 발표도 아직 안 나왔지만 본인들의 선택사항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항체가 거의 사라지고 변이 바이러스 돌파 율에 대해서는 피할 길이 없네요. 얀센 백신의 예방률은 코로나바이러스 72% 감마 변이 바이러스 68% 베타 변이 바이러스 66%로 알려져 있고 예방 효과는 6개월 지속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이 수치는 발표 기관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은데요. 모더나와 화이자보다는 낮은 수치입니다. 시험 결과 얀센은 베타 변이보다 델타 바이러스에 항체의 효능이 더 원활하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타 백신에도 비슷하겠지만 주사부위 통증 발진 및 피로감 두통 근육 오한 발열 매스꺼움 등 1~2일 이후에는 없어지는 증상들이며 대부분 경미한 정도라고 생각하시고 혈전증의 위험도 있으나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부스터 샷의 효과는 교차 접종하였을 때 모더나로 접종 한경우 항체 생성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니 접종하실 분들은 아마 모더나로 많이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백신은 이제 필수가 되었기에 얀센 접종자분들은 추가 접종 발표 시에 예약해서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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