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조동연 사생활 논란 입장

by 쁘리v 2021. 12. 2.
반응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발탁된 조동연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그 논란에 대하여 조동연의 입장은 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었다.

 

내용인즉슨 조동연은 10년 전 이혼을 했고 아이를 혼자 키어왔고 현재는 새로운 가정에서 둘째 아이까지 양육하고 있는 상태이며 전 상대남 편도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조동연은 처음부터 기울어진 결혼생활을 시작했고 양쪽 다 상처만 남은 상태로 결혼이 깨졌다고 울먹이며 이야기했다. 또한 군이라는 집단에서 숨소리도 내지 않고 조용히 살아왔다며 지켜야 하는 아이를 위해 어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죽을 만큼 열심히 살아왔고 버텼다고 이야기했다. 심정을 토로하며 감정이 북받친 조동연은 울먹였다. 조동연의 팩트는 이러했다. 이것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해를 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며 본인 같은 사람은 10년이 지나도 20년 30년이 지나도 아이에게 당당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엄마로서의 기회도 허락을 받지 못하는 건지 어떤 도전도 할 수 없는 건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본인은 특히 둘 재 아이를 누구보다 올바르게 사랑받고 키우고 있다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조동연은 오늘 선대위 영입인사 및 발표 행사에 불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동연 사생활 관련 논란에 대해서 국민들의 판단을 지켜보고 조치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개개인의 사생활까지는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재명 후보는 기자들의 질문에서 모든 정치인은 국민에 대해서 책임지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병준 국민의힘 상임 선대위원장이 예쁜 브로치라고 비유한 것에 대해서 조동연은 대한민국 군을 어떻게 생각하시는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여군 그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여성들은 액세서리나 브로치가 아니라며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회 구성원이라고 반박했다. 여성 1대 프로파일러인 이수정 위원장과 본인의 사진을 나란히 올려 구설수에 올라가게 한 의도 또한 남자였어도 그렇게 올렸을까라는 반박을 하기도 했다. 

 

사실 사생활 논란이라고 하여 대단한 내용이 있는지 알았지만 우리나라의 이혼이라는 것이 여성이 이혼했다 남성이 이혼했다를 나뉘어 볼 것이 아니라 그냥 사람이 이혼을 한 것이다. 너무나 흔하게 요즘에 많이 일어나는 가정사이다. 이것을 얼마나 큰 문제로 일으켜서 보려고 하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더불어민주당의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이야기 소재거리는 나올법한 내용이다. 조동연의 활동이 계속될지는 지켜보아야 할 문제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