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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맨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기록

by 쁘리v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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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알려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팀을 28년간 이끌었던 퍼거슨 감독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한다. 이미 많이 유명 축구선수들과 세계 축구팬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그의 대단했던 역사를 다시 한번 짚어보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현재는 해임에 있는 상태이지만 퍼거든 감독의 축구 역사의 업적으로 인해 영국에서 기사 작위를 받아 이름 뒤에 경이 붙는다. 영국 정부에서 공인해 준 직위라고 보면 된다. 퍼거슨 감독이라고 불러도 좋고 퍼거스 경이라고 불러도 좋다. 퍼거슨 감독의 출생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1941년생이며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고 노동자 출신의 가정에서 태어나 자라왔다고 한다. 그곳은 특유의 투지와 끈기의 정신을 갖고 있는데 이것이 맨유의 정신까지 이어진 것이다. 지금까지도 맨유에 이어져 내려오는 핵심가치라고 표현을 한다. 퍼거슨 감독은 20여 년의 축구선수 생활과 30년 이상의 감독생활을 한 장수 축구인이다.

 

맨유 감독 은퇴 후 퍼거슨 감독은 유럽축구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유럽 구단 감독 중 몇 명이 모여 축구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모이며 또한 퍼거슨 감독이 감독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거나 감독들에게 티칭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은퇴 후 많은 나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퍼거슨 감독의 위상은 높다. 감독들의 선생이고 감독들이 배우고 닮고 싶어 하는 퍼거슨 감독이다. 퍼거슨 감독의 영상을 보면 어떤 선수여도 다 포용할 수 있는 포용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경기를 위해 선수 한 명 한 명의 훈련과 기술의 캐치하고 전술을 구사하는 것도 좋지만 경기장 밖에서 선수 한 명 한 명의 케어나 성격 파악까지 파악하여 선수의 정신력 티칭까지 했던 퍼거슨 감독이다. 그것이 아마 퍼거슨 감독이 갖고 있던 가장 큰 무기가 아니었나 싶다.

 

퍼거슨 남독이 맨유에 부임하고 28년간 경기를 하며 얻은 우승컵은 38개이다.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컵을 가진 감독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맨유에서는 퍼거슨 감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올드 트래포드에 동상이 세워져 있다. 보통 동상을 죽은 이후에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지지만 퍼거슨은 그렇지 않았다. 살아있는 사람 중에 동상이 세워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만큼 대단한 축구 역사를 쓴 감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퍼거슨 감독은 자서전까지 발간되어있고 그자 서전이 영향력을 축구이들에게 미치고 있으며 은퇴 후에도 영향력이 있는 감독이다. 또한 퍼거슨 감독은 껌거슨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마지막 경기에 씹고 있던 껌이 경매에 한화 약 5억 8천만 원에 낙찰이 되었다.  또한 퍼거슨의 인성을 높이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은 박지성이 은퇴 후 퍼거슨 감독의 편지 내용이다. 본인이 박지성을 내보낼 수밖에 없는 이유와 이해해달라는 사과와 앞으로의 박지성의 행보에 대한 행운을 비는 부분을 보며 진심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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