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하면 단순하게 몸의 스트레칭이나 유연성을 이용해 근육을 풀어주고 개운하게 하는 정도로만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배우 이효리가 요가를 하면서 많이 달라진 이유가 요가에 정말 마음 수련의 부분이 기초하고 있는 운동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운동을 참 좋아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몸의 체력도 달라지고 운동을 하는 이유도 달라지게 됩니다. 과거에는 무조건 다이어트를 위한 역동적인 운동을 많이 했다면 지금은 몸의 건강을 위하고 재미를 위한 취미 삼아하는 운동이 더 1순위가 된 것 같습니다. 사실 다이어트에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게 식단이기 때문에 운동에 초첨을 맞추기보다는 다이어트를 한다면 식단을 더 중시하며 좀 몸을 챙기는 운동이나 재활 느낌의 운동도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또한 요즘 다양한 운동들이 많이 나오는데 사무직으로 근무하는 현대인들은 몸에 디스크 증상 하나씩은 다 있을 수 있습니다. 시간 내어 본인의 몸을 스트레칭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사회이다 보니 정말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고 하듯이 머리가 항상 아픈 경우들이 많지요. 스트레스성입니다. 근데 이런 스트레스는 다 마음의 가치관이나 어떤 것을 중심에 두고 있느냐에 따라 같은 상황도 다르게 접근하고 해결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 부분에서 자신의 마음을 수련할 수 없다면 요가원을 다니며 몸의 체형의 균형도 맞추며 조용히 호흡하며 자신의 숨소리를 듣고 몸이 움직이는 것을 느끼며 싱잉 볼의 음에 맞춰 모든 생각과 몸은 맞추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님들이 명상하는 이유가 다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명상을 하면 심호흡을 깊게 하면 사람의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요가는 정적이고 안정적인 운동이지만 코어의 힘에 따라 강도 높은 운동을 하여 요가로 땀을 많이 내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근육을 이완시키고 신경계를 다 활성화시켜주면 정말 몸이 변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운동을 하여 몸을 힘들게 하고 아프게 하고 그런 부분에서 희열을 느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마음의 휴식을 체험하는 운동인 정적인 요가 운동을 저는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싱잉 볼이 내는 음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사실 다른 것보다도 이게 저에게 크게 다가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꼭 절에서 나는 소리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하지만 같은 음이 아닌 싱잉 볼에 따라 소리가 다다르게 음이 연결되고 선생님이 연주하기 때문에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이것을 하는 곳은 많지는 않고 음악으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이것을 테라 피화하여 명상의 시간을 갖는데 더 좋은 도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대로 된 요가원에서 초급자들이 요가의 기본 수련을 배우고 마음의 불필요한 긴장감을 해소하고 수련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도에서 시작된 심신단련법 중에 하나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남녀 할 것 없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단순 운동만이 아닌 명상 호흡 스트레칭이 하나 되어 심심 수련을 하는 운동이니 마음의 평화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매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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