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4단계를 추석 전까지 2주 연장 하기로 발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로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발표했다. 

 

백신 접종이 완료된 자에 한해서는 4단계의 경우 오후 6시 이후에도 4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그리고 다중이용시설의 종사자들은 선제 검사를 2주에 한 번씩 실시하기로 하였다. 현재 감염자가 2000명 이상 되면서 중대본은 이 상황대로 2500명까지 육박하게 되면 현재 체계로는 대응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4단계의 지역에는 식당 카페는 밤 9시 이후에 배달만 가능하다.  수도권은 카페와 식당이 저녁 10시에서 저녁 9시로 시간이 단축되었고 백신 접종자 마는 인원 제한에서 빠지게 된다는 점이 이번에 달라진 점이다. 비수도권은 3단계이며 이번 거리두기는 2주가 연장된 상태이다. 편의점의 경우에는 4단계 지역에서는 오후 9시까지 3단계 지역에서는 오후 10시까지만 취식이 가능하다. 야외 테이블 또한 마찬가지로 적용이 된다. 이번 확산 유행세를 잡기 위해 시간을 한 시간 단축하였는데 뚜렷한 효과가 있을지가 의문이다. 종사자들은 2주마다 검사를 해야 하는 제제도 있지만 하루빨리 백신 접종의 속도를 더 올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코로나 19로 거리두기를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2주간 연장되었고 약 한 달 안으로 다시 명절 때문에 가족의 만남이나 여행이 있을 예정인데 어떻게 다시 확산세를 막을지 한 번 더 고민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