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플러스에서 2018년도에 시작한 사업으로 상품권의 개념으로 포인트를 구매하여 상품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을 할 수 있게 되어있는 제도입니다. 이 서비스가 8월 11일까지 판매하고 중단된다는 데에서 피해 사태가 시작됩니다.
머지플러스의 사업구조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머지 포인트는 포인트를 본래 금액보다 20%를 할인된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고, 제휴업체가 많아 소비자들의 사용처가 많아서 생각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머지 포인트를 사용했습니다. 또한 중복으로 통신사 할인도 가능하고 시중에 많이 알려져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 편의점 대형마트 제과점까지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소비자가 본인의 돈으로 포인트를 구매하고 또한 머지플러스에서 머지 포인트를 구매할 수 있는 기간을 열어둘 때 소비자들은 또 사재기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지난 11일 갑자기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확 줄게 됩니다. 머지 포인트의 피해금액이 큰 이유는 20%의 큰 할인폭 때문에 소비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이유도 있지만 소액보다도 큰 금액의 물건을 구입해야 할 경우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있어 머지 포인트는 큰 장점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값비싼 물건을 사기 위해 할인을 받으려고 포인트를 구매할 수 있을 때 소비자들은 포인트를 충전하여 쌓아 두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현재 머지플러스의 대표는 대규모 펀딩이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일각에서는 말 돌리기와 핑계대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현재까지 소비자의 20%를 할인해준 금액은 실제 머지플러스가 앉고 있는 빚이며 사업구조상 이건 사기극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또한 사업주들에게 정산되는 기간이 길게는 한 달 이상도 되기 때문에 그동안의 자금을 본인들이 사용하는 것이지요. 또 머지 포인트 사이트에 접속하여 보면 환불신청을 순차적으로 할 예정이고 머지 머니 머지플러스 구독료, 캐시백을 90% 환불하여 준다고 되어있습니다. 현재 머지플러스의 사무실을 닫혀 잇는 상태라고 합니다. 하루빨리 환불해주어야 사태가 마무리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각에서 알려진 내용으로는 소비자들이 머지 포인트를 아직까지 사용할 수 있는 머지 포인트의 사태에 대해 모르는 가맹점에 가서 대량 구매를 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본인들의 돈을 환불 못 받을 수도 있어 불안해졌기에 남아있는 포인트를 다 쓰기 위함이죠. 하지만 가맹점의 입장에서 머지 포인트의 정산이 바로바로 되지 않는 이 시점에 서비스를 중단하려고 하는 이 시점에 모르고 소비자에게 결제받은 머지 포인트 때문에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끼리 정보 공유하며 가능한 업장에서 한꺼번에 몰려 구매한 경우가 있습니다. 가맹점은 정말 머지플러스의 잠정 중단도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 어려운 상황에 소비자들까지 이렇게 나오면 그 업장은 마음은 어떠할지 한편으로 걱정이 됩니다.
머지플러스는 소비자와 가맹점에게 현재까지 충전했던 금액을 환불하고, 가맹점에게는 하루빨리 정산해 주어야만 이사태가 진정될 것입니다.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19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4단계를 추석 전까지 2주 연장 하기로 발표 (0) | 2021.08.20 |
---|---|
법인세 직전연도 산출세액 없는 경우에도 법인세 중간예납 자기계산 신고 8월 31일까지 신고 납부 하기 (0) | 2021.08.19 |
코로나19 국민지원금 추석전 지급계획 1인당 25만원 예상 (0) | 2021.08.17 |
실직 후 실업 급여 조건 및 신청 방법 (0) | 2021.08.13 |
주민세 재산분 주민세 법인균등분이 주민세사업소분으로 명칭 변경되어 8월 31일까지 신고 납부 (0) | 2021.08.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