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큰 부동산 회사 헝다그룹이 있다. 이 그룹은 현재 수수료 미지급으로 홍콩 부동산 회사에게 소송을 당했고 중국 부동산 시장에 큰 파급력이 있던 헝다그룹이 위기에 몰렸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홍콩의 부동산 중개회사 센탈린의 수수료 310만 홍콩달러 미지급 외에도 미들랜드 홀딩스라는 홍콩 중개회사도 4345만 홍콩달러를 받지 못했다고 하고 있다. 이 두 회 사는 수수료를 환수받기 위해 법적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헝다그룹은 어떠한 의견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현재 헝다그룹은 엄청 단 금액의 부채를 떠안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채권자들에게 이자지급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달이 자를 유예했고 이번 연도까지 지급해야 할 이자금액은 7500억 원가량 된다. 돈을 갚기 위해 헝다는 어떠한 전략을 펼치고 있을지 예측이 난무하다. 큰 부동산 회사가 휘청한다는 는 것은 중국에 경제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또한 홍콩의 부동산 회사뿐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연금의 해외주식 투자를 헝다에 했다는 것이다. 직원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국민연금이 지난해 기준으로 60억 원이 투자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투자액의 회수가 가능할지가 의문이 든다. 회생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지 아무도 예측하기 어렵고 손실액이 40억 이상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2021년 2분기 말 기준으로 해외주식 투자 규모가 233조로 전체 자산 대비 25%의 비중이다. 중국 경제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는 부동산 회사 헝다그룹과 국민연금의 관계를 주시해야 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본다.
헝다그룹 외에도 중국 부동산 회사가 계속하여 우르르 파산 우려가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헝다그룹 외에는 화샤 시푸 탄광 타이허 등의 기업이 있고 융자 원리금도 상환하지 모사고 있다. 9월 말까지의 채무 불이행 건은 39건이며 금액은 계속하여 불어나고 있다. 부동산 거래는 하락했고 중국 정부가 부동산 기업의 대출을 억제하게 되어 부동산 경기가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된다. 중국 정부는 부채한도 설정 부채 축소 요구 채권 발행들 3개 레드라인을 지켜야 한다며 제안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쌓인 채무를 부동산 기업이 감당하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헝다그룹을 시작으로 도미노처럼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한 회사들이 줄지어 파산위기이다. 파산을 면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팔 수 있는데 이때 중국 부동산 시장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헝다 파산으로 인한 외국인 자본이 빠져나와 어디로 흘러갈지 또한 주목해야 한다. 한국 부동산에 중국 부동산이 몰락하게 되면서 어떠한 영향을 줄지는 지켜볼 문제이다. 한국 부동산 시장은 투자보다는 실수요층 때문에 집값이 상승하게 되는데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보아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투자하기보다는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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